“전기공사 무등록업체에 맡기지 마세요” 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캠페인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추한권) 윤리위원회(위원장 추영호)는 지난 10일 부산진구, 남구, 사상구 일원에서 현장 계도 활동과 전기공사 무등록 시공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민을 대상으로 무등록 시공 근절에 관한 홍보 자료와 물품을 배포했다.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등록된 전기공사업체가 시공해야 하며 무등록업체 시공 시 하자 보수에 대해 보호받지 못하는 점 등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공사업자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사업장 20여 곳도 계도·단속했다.
추영호 윤리위원장은 “업계 질서 확립과 전기공사업체들에 대한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