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우 (주)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 출산 축하금 기부
손창우 (주)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17기)가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손 대표가 지난 3일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안될 때는 따라해라’ 김영식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출산축하금 약정을 한 것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다자녀 가정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이번 기부는 많은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국바이오솔루션은 2006년에 설립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플루란 등 기능성 다당류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통해 바이오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발효 및 분리·정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물질을 연구하며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손창우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기부 및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위원장으로서 청소년 육성 활동을 지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을 지속해왔다. 또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여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손 대표이사는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출산 축하금 기부를 통해 다자녀 가정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세자녀 및 다자녀 가정의 출산축하금으로 1가정당 2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세자녀출산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58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총 765명에게 15억 5700만 원을 지급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