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 정식 오픈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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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19일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최근에 마치고, 정식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및 웹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진료 예약 △이용 안내 △여성 난임클리닉 △남성 난임클리닉 △가임력보존클리닉 △The 세화 등 난임 치료에 관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메뉴로 구성하고, 정보 검색이 용이하도록 전면 재구성했다.

특히, ‘원페이지 스크롤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 제작됐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자동으로 화면 크기가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어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는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실명인증 없이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상찬 세화병원장은 “모바일 환경을 통한 홈페이지 유입의 증가와 웹 접근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대비하고,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의 개편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환자들이 더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예약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화병원은 홈페이지 리뉴얼에 이어 난임 치료 과정을 기록하고, 시술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원클릭솔루션’ 앱을 오는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앱은 홈페이지와도 연동되며, 이를 통해 난임 환자들의 진료 및 시술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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