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트페어 29일까지 열려
부산문화재단은 청년주간을 맞아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4 청년아트페어-언더 39(UNDER 39)’를 연다.
청년아트페어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시각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1일 개막했으며 공모로 선발된 30명의 청년 예술가가 참가한다. 현장 전시, 판매와 더불어 플리옥션(www.fleaauction.co)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시민들의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작가의 작품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작가 굿즈 판매, 10만 원 이하 작품 판매 코너도 따로 마련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원동력이 되어 미래의 예술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며 “젊은 작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