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왼쪽에서 네 번째)는 최근 부산시새마을회관 9층 회의실에서 약수한의원(원장 김동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시새마을회 제공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는 최근 부산시새마을회관 9층 회의실에서 약수한의원(원장 김동관)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만들기’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현장에서 노력하는 21만 부산새마을가족들의 복리후생과 건강증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옥자 시새마을회장, 허정태 협의회장, 김선희 부녀회장, 김종숙 문고회장과 김동관 원장, 관계 직원 등이 참여했다.

약수한의원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제휴 기간 내 상시적 우대 혜택 제공(비급여 10% 할인가) △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료 시 최대 할인가 적용 △건강강좌(요청 시 연 1회) 등을 하기로 했다. 부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가족에게 약수한의원에 대한 영업장 소개, 상품 안내, 할인 혜택 등을 홍보한다.

백옥자 회장은 “약수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부산시새마을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관 원장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건강한 공동체 운동을 펼치는 부산시새마을가족들의 활동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