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24] 영화의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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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이미지 제작 프로그램인 ‘Ideogram’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화들이 제작되고, 국내·외 영화제가 ‘AI 영화’ 섹션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콘텐츠 업계에서 AI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영화계의 흐름에 맞춰 <부산일보>는 BIFF 특집 지면의 표지로 자신만의 인생 영화를 찾아 ‘영화의 우주’를 여행하는 관객의 모습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로 표현했다. 인공지능(AI) 이미지 제작 프로그램인 ‘Ideogram’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화들이 제작되고, 국내·외 영화제가 ‘AI 영화’ 섹션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콘텐츠 업계에서 AI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영화계의 흐름에 맞춰 <부산일보>는 BIFF 특집 지면의 표지로 자신만의 인생 영화를 찾아 ‘영화의 우주’를 여행하는 관객의 모습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로 표현했다.

2024년 10월, 270여 편의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그중 어떤 것은 당신의 운명을 바꿀 작품일 수도 있다. 영화는 그저 제자리에서 당신의 선택을 기다린다. 마치 가을 밤하늘을 지키는 별들처럼. 수 광년 떨어진 우주 어느 곳에서 지구를 향해 별빛을 쏘아보내는 어느 행성처럼. 그런 별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이끈다. 마치 영화처럼. 이 작은 책자는 수많은 별만큼이나 수많은 영화 중에서 당신의 ‘인생 영화’를 찾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안내서다. 복잡한 설명은 과감히 생략하고 필요한 정보는 더했다. 영화제 기간, 이 안내서가 영화의 우주를 여행하는 당신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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