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부산교대, 교육대학 보훈 문화 교육 협력 사업 진행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부산교육대학교(총장 박수자)는 보훈 문화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예비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교수 학습안을 제작하고, 실제 교육 환경에서 양질의 보훈 문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대학 보훈 문화 교육 협력 사업을 벌였다.
이에 따라 예비교사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훈 문화 교육안을 연구와 제작했으며, 지난 23일 동래구에 위치한 여고초등학교에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가 직접 시범 수업을 가졌다.
6학년 6반(담임 김미지) 학급 33명의 학생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 △메타버스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편지 남기기 등의 활동을 하며, 동래장터 3‧1 만세운동과 동래 출신의 박차정 의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 문화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보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보훈 문화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