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오페라포럼 28일 열려
부산시오페라단연합회 주최
부산시오페라단연합회(회장 장진규)는 제3회 부산오페라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오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 발제는 김원명 경성대 교수, 장수동(전 ㈔한국소극장오페라조직위원장) 연출가, 최우석 오페라 애호가가 맡는다. 이들은 유럽의 오페라극장 기획 공연을 살펴보고 부산오페라하우스의 기획 방향을 제시하며, 20년 이상 된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의 경과를 분석하는 등으로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의 미래를 진단한다. 이와 함께 부산의 오페라 애호가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