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커넥트 미팅 통해 혁신 새바람
업무 혁신 위해 페스티벌 열어
QR코드 아이디어 등 시상식도
동양생명은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커넥트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커넥트 미팅’은 지난 7월 말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의 발표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사내 혁신 및 긍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제안합시다’ 및 ‘칭찬합시다’ 캠페인 우수 참여 직원 시상식과 최고경영자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함께 수동적인 업무 문화를 탈피하고자 진행된 페스티벌은 ‘워킹 백워드(거꾸로 일하기)’ 기법을 활용한 업무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실습과 워크샵을 거쳐 다양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AI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험 가입 설계를 도와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안합시다’ 캠페인 시상식에서는 보험 증권에 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로도 약관을 확인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 및 ESG 활동과 연계한 친환경 녹색금융 프로젝트 등이 우수 업무 혁신안으로 채택됐다. 상호 존중하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칭찬합시다‘ 캠페인 시상식에서는 동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칭찬 문화에 참여한 직원들이 수상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