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오탱크, 부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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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에스오탱크(대표이사 정귀영)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위기가정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매월 위기가정에 의료·주거·교육 등 긴급한 지원을 후원한다.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아이에스오탱크는 1988년 풍진기업회사로 창업했으며, ISO탱크 컨테이너 유지 보수와 정기 검사를 지원하는 전문업체다. 부산 동부컨테이너 터미널을 비롯한 주요 해외 거점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또한 2015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출소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정귀영 대표는 “나눔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주변에 여전히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작은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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