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T&G 부산본부(본부장 김삼수)는 지난달 27일 부산 사상구 복지관 6곳에 공기 살균기 6대(1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조리실 내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을 경감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상구가 KT&G 부산본부에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해 이뤄졌다. 공기 살균기는 사상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사상구 관내 복지관 6개소 급식 조리실에 설치된다.

김삼수 부산본부장은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며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조리실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으로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하면서 늘 기업과 상생하는 사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