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협 (주)세양물류 대표,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 1320만 원 후원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왼쪽부터 (주)세양물류 박성협 대표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주)세양물류 박성협 대표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제공

(주)세양물류 박성협 대표이사는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주)세양물류 본사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32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족돌봄아동과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들의 생계비와 학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돌봄아동은 돌봄을 받아야 할 나이에 장애나 질병 등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성협 대표는 “한창 놀고 공부할 나이에 가족을 돌보고 집안일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하지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대표는 2022년 그린노블클럽에 위촉됐다.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도우며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주)세양물류는 세양ISO탱크컨테이너 운송 및 탱크로리, 화물 운송, 컨테이너 보관관리, 창고보관·배송, 고객 사업장 내 물류관리 등 내륙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물류기업이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