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 문학관 12일 남해 문학기행 떠나
(사)요산김정한기념사업회는 12일 경남 남해를 둘러보는 2024 하반기 요산 김정한 문학기행을 떠난다. 남해는 김정한 선생이 젊은 시절 7년을 보낸 곳으로, ‘회나무골과 생명의 바다를 찾아’라는 주제로 열린다. 요산의 남해 문학을 대표하는 ‘회나뭇골 사람들’의 배경지인 회나무 골목을 비롯해 남해유배문학관, 남명초등학교, 선구리 포구 등을 탐방한다. 12일 오전 9시 부산도시철도 교대역 8번 출구 한양프라자 앞에서 출발한다. 회비는 4만 원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요산김정한문학관 홈페이지(www.sayosan.or.kr )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