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동복지후원회 이상규 회장, 장애인 해군병영체험 3000만 원 기탁
(사)부산아동복지후원회 이상규 회장((주) 보문대표)은 지난 4일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0주년 통일 염원 및 충무공 이순신장군 정신계승 해군병영체험 대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이상규 회장은 후원금 3000만 원을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이 회장이 사비로 기부했다.
이 회장은 35년간 사회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노숙인 지원, 장애인가족 사랑 나눔 대상, 장애인 시 낭송 경진대회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2009년 (사)부산아동복지후원회를 설립해 정부나 지자체 보조금 없이 아동 청소년 장학금과 자립 지원 등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다문화, 장애아동·청소년이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규 회장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행복을 함께하는 회원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