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로타리자매클럽, 양산장애인복지관 전동휠체어 등 후원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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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로타리자매클럽(회장 김도현)은 지난 25일 2024-25년도 양산로타리자매클럽 국제봉사 사업으로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회장 김도현), 도요나까 미나미(부회장 와다히로카주), 사림(회장 스마트), 남원(회장 유호근) 총 4개의 로타리클럽 임원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로타리자매클럽은 합동 봉사 사업으로 전동휠체어-로보휠(860만 원 상당)과 교육용 키오스크(49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전동휠체어 로보휠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대여 사업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용 키오스크는 장애인 당사자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19년에도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태블릿 PC를 전달했다.

김도현 회장은 “국제봉사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이웃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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