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 초록우산에 15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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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리아모성원 이태희 원장, 베베루나 강금석 이사, 베베루나 박은경 대표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마리아모성원 이태희 원장, 베베루나 강금석 이사, 베베루나 박은경 대표이사,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초록우산 제공

베베루나(대표이사 박은경)는 최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1500만 원 상당의 스킨케어 세트를 전달했다.

베베루나가 후원한 스킨케어 세트는 위기 상황에서 임신, 출산한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미혼모자 생활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은경 대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은 누구보다 더 축복받아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그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자녀의 아토피 증상 완화를 위해 직접 개발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어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를 런칭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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