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달 26일 부산적십자회관 응급처치교육장에서 ‘2024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재난·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와 일반인 등 4인 1조로 구성된 총 25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는 광무여자중학교, 고등부는 영산고등학교가 각각 부산 대표로 선정됐다. 중·고등부 우승팀은 오는 9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