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비엔피·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금정구에 육류 기탁

입력 : 2024-11-14 10:21:15 수정 : 2024-11-20 14:51:29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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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강비엔피와 (사)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억 5000만 원 상당의 육류를 기탁했다.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는 부산항일학생의거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지원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신 해강비엔피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전달된 성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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