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해피데이 축제’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최희자) 주최로 2024년 지역아동센터 해피데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해피데이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아동, 가족,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 아동과 종사자 유공 시상식과 합창, 퓨전 사물, 댄스, 칼림바 연주 등 18개 팀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열렸다.

최희자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배움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