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현1동 에너지취약계층에 '2024년 RCY 연탄 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7일 추운 겨울을 맞아 부산 남구 문현1동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중고등 RCY단원 및 지도교사 60명, 대학 RCY 10명, 문현1동 적십자봉사회원 10명 등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10가구(가구당 120장씩)에 연탄 총 1,200장을 지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추운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 나눔을 함께 해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RCY본부와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으며, 부산 RCY 서정혜 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RCY단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