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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다문화 가정 ‘WE마인드 웨딩’ 성료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웨딩 및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WE(위)마인드 웨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하구와 사하가족센터가 협력해 웨딩 촬영 기회를 갖지 못한 다문화 20가족(총 67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5가족(총 85명)이 지원했으며 사연 신청서를 바탕으로 △지원동기 △센터 프로그램 참여 적극성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20가족(총 67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필리핀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한국에 들어와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결혼한 지 6년이 넘었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베트남의 친정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드레스를 입고 예쁜 사진을 찍어 부모님께 보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수민 센터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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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사하구 구평동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부산 제1센터 부산대지국은 19일 연말을 맞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품을 구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약 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평동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충식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마을 공동체 사업 및 주유소 근로 노동자를 위한 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12-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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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2동 수풀작은도서관, 2024년 독서왕 시상식 개최
부산시 사하구 장림2동 수풀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장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독서왕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서왕 시상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 한 해 동안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학생과 성인 10명에게 상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정혜 수풀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저 역시 앞으로도 수풀작은도서관 활성화와 건전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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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보건소, ‘2024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 4개 부문 수상
부산 사하구보건소가 18일 부산시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보건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12개 건강증진 사업의 우수사례를 통합적으로 공유하고 보건소 및 유공자를 시상하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16개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하구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보건소 종합평가 장려상, 구강보건사업 우수상, 암관리사업 우수상, 방문건강관리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보건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박승아 사하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보건 사업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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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년 12월 구민 건강강좌’ 성황리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사하구민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강강좌는 본병원과 김용기 내과의원 소속 전문의들이 참여해 구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매월 진행 중이다.
강의 시작 전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홍보관’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혈압 측정, 건강 상담, 무료 치매검진 안내 등 맞춤형 건강 정보를 받을 수 있었으며 사전행사로 정일천 노래강사가 지도하는 노래 교실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부산 본병원 한현민 원장이 '무릎 관절의 단계별 치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단계별 치료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 원장은 관절염 초기(1기)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중요하며, 2기에는 스테로이드나 연골주사를 활용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기와 4기처럼 통증이 심하고 관절 변형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무릎 건강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답변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사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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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사하드림로' 야간 모니터링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괴정2동 대티고개 까치마을에 조성한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를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과 함께 야간 모니터링하며 개선 효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하드림로'는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중 '지역사회 안전증진'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하경찰서와 민간 협력체계인 주민참여단 등이 협업해 2016년 하단2동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로 조성된 사례다.
이번에 조성된 사하드림로는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도로명주소판과 우편함을 결합한 '빛드림우체통'과 안심반사경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야간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주지가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늘 어두웠는데 빛드림우체통이 설치되니 미관적으로도 보기 좋고 훨씬 안전해진 느낌이다”며 “더 많은 세대에 설치되면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사하드림로는 주민과 협력해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의 대표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과 지역 특색을 반영해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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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당리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당리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노향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당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예외 없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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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GKL,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0일 그랜드코리아레저(주)(이하 GKL)와 사하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KL은 서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 지원을 시작으로 사하구 내 관광지로 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GKL은 자사 사업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사하구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사하구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산을 넘어 부산의 문화·예술·레저·의료관광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더 나은 사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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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다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돕기 성품 기부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35상자를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유상수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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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자유마트·맘모스상가’ 제2·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자유마트와 맘모스상가 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제2호와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유마트 골목형상점가와 맘모스상가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과의 생활과 밀접한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사하구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동매신포동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자유마트와 맘모스상가를 추가로 지정하며 총 세 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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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복지 부정수급 관리 분야 2관왕 달성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부산시 주관 ‘2024년 부정수급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 사하구는 ‘적극 예방, 철저 관리’를 슬로건으로 교육,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정수급 사전 차단에 힘쓰고 발생한 부정수급에 관해서는 징수율 100%를 향해 철저히 관리하여 복지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신규 수급자 대상 비대면 교육, 부정수급 신고 영상 자체 제작, 시설종사자 및 경찰관과 함께 한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 기초수급 부정 신고센터 운영, 보장비용징수 등 미・체납 건 중점 관리, 부정수급 관리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상황별 카카오 알림서비스 시행 등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을 받았다.
사하구 관계자는 “2025년에는 사하구사회복지사협회, 사하경찰서와 협약을 통한 부정수급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복지 부정수급 예방・관리 우수 지자체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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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제2기 사하청년네트워크' 활동 수료식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7일 제2기 사하청년네트워크의 지난 2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2기 사하청년네트워크 활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표창·수료증을 수여하며 2년간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만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구성된 '제2기 사하청년네트워크'는 2022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분과회의와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2년간 총 39건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청년포럼 개최 지원사업', '면접촬영비 지원사업', '청년자산형성 멘토링 지원사업' 등 총 6건의 사업이 채택되어 구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과 소통하며 정책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많은 자극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하구는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