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KBS 신지혜 기자 나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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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대화의 희열2' 신지혜 기자, 당신은 누구십니까?


2일 밤 첫 방송된 '대화의 희열2'에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기자가 화제다.

'대화의 희열2'에는 지성과 감성이 조화된 MC 유희열, 준비된 사전 지식으로 다채로운 대화를 이끈 소설가 김중혁, 한국을 향한 넘치는 애정과 이방인으로서의 시선으로 대화의 재미를 더한 다니엘 린데만이 시즌1에 이어 함께하고, 뉴페이스 신지혜 기자가 시즌2에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지혜는 합류 소감으로 "촬영 전날 잠을 거의 못 잤다. 저에게는 생소한 경험이고, 기자가 예능에 고정으로 합류한 적은 KBS에서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보도국과 시청자의 시선이 걱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혜는 첫 촬영에 대해 "첫 촬영 때 다른 분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대화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수정 PD는 새 멤버로 신지혜 기자를 섭외한 이유로 "MC 구성에서 다양한 각도가 욕심이 났고 신지혜 기자는 여성이고 나이대도 어리고 새로운 직업군이기 때문에 다양함을 위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얼짱' 기자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종종 거론됐던 신지혜 기자는 KBS 공채 38기로 대외정책부 소속의 9년차 기자이다.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30대이다. 국정감사 때 KBS 사장 뒤에 배석해 있다 살짝 졸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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