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뭉티기 육회 식당은 어디?… 뭉티기 부위는?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사진-'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11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특별판'에서 소개된 대구 뭉티기 집이 화제다.

이날 방송은 만화가 허영만과 대구가 고향인 야구선수 양준혁이 대구 별미기행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과 양준혁은 뭉텅뭉텅 썰어낸 소고기인 '뭉티기'를 맛보며 감탄했다.

허영만은 "고기 뿐만 아니라 장도 정말 맛있다"고 평했다. 동반한 양준혁 역시 "힘줄을 다 빼내서 입에서 끈적하게 남는 게 없다"며 고기의 부드러움을 평했다.

테이블이 단 3개 밖에 없는 이 곳에는 항상 손님들이 문정성시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육회 좀 더 달라"고 요청해 왕성한 식욕을 드러냈다.

육회를 맛본 허영만은 "고기가 이 정도의 선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구의 진수를 맛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뭉티기 집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장원식당'이다. 뭉티기는 소의 엉덩이 부위인 우둔살 부위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