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학생의 ‘꿈’ 지원해 ‘창의적 휴먼 서비스 인재’ 양성한다

이현정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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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문대 수시] 대동대

대동대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 인재 배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대동대 한울관 전경. 대동대 제공 대동대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 인재 배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대동대 한울관 전경. 대동대 제공

대동대학교는 전문대학이 추구해야 할 가치인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창의적 휴먼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 학생의 꿈과 취업의 질 개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행복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Match-up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전 산업체 탐색, 실습 내용 사전 파악, 학생 본인의 요구에 맞는 실습처 선정을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체 매치업 실습 프로그램’ 실시

실무 중심 ‘외식&디저트창업과’ 신설

항노화·뷰티 분야 미래 전문인력 육성

지역 공헌으로 지역민 기부도 잇달아


■트렌드 맞춘 외식&디저트창업과 신설

2021학년도 대동대의 가장 큰 변화는 외식&디저트창업과의 신설을 들 수 있다. 급변하는 외식 문화에 맞춰 신설한 이 과는 조리 실습과 외식산업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 역량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실무를 수업의 중심에 둬 창업 시 실패율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외식&디저트창업과는 소자본 외식 창업에 관심 있는 25세 이상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식·양식·일식·중식, 제과·제빵, 디저트, 바리스타 등에 대한 최고급 실습 공간이 제공되며 창업전문가 및 특급호텔 쉐프 교수진의 요리와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 인재 양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대동대는 지역기반 산·관·학 혁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동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산업 내 항노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B-beauty 맞춤형 Pro-aging 뷰티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보건의료케어코디네이터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부산시의 부산형 OK일자리 지원사업인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동대는 지역사회 봉사와 더불어 지자체 상생 협력 방안에 늘 함께하고자 대동순찰대 순찰활동 및 학과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에 대한 기여 덕분에 인근 지역민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미옥 부위원장이 대동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25일 기금을 전달한 김미옥 부위원장은 “평소 부곡2동 주민행복센터와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지역주민으로서 대동대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김천일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날 독도사진을 기증하며 애국심과 애향심을 겸비한 훌륭한 대동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순철 대동대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정 기자 edu@busan.com


이현정 기자 edu@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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