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립작은도서관 방역물품 지원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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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에 도서대출반납용 가림막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시립도서관과 연계 된 지역 내 작은도서관 38개소에 대출·반납 시 사서와 이용자의 직접 접촉을 막는 아크릴 가림막 1개와 책 소독용 북크린티슈 1박스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변화에 따른 시립도서관 운영사항 및 방역수칙을 공유하여 작은도서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소독약 180개와 방역수칙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읍면동과 협조하여 작은도서관 내·외부 방역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차영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김해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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