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수빈)은 3~5월 중학 1~3학년 대상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6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코딩 동아리(금샘메이커스)를 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1회성 코딩교육이 아닌 단계적인 코딩교육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9월 코딩공모전에 참여할 참가학생을 모집해 각 과정마다 하루에 2시간씩 10회 운영하고 코딩기초(기본개념 이해, 제어와 구조, 변수의 개념과 활용, 자료의 입력과 출력), 코딩심화(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램 작성 및 실행, 최종분석 등)를 걸쳐 성과발표회를 통해 나만의 프로그램을 발표해보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센터 담당자는 “SW교육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의력을 함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했으며, 단계별 코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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