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연속 선정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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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향미)는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과정을 찾아가는 주민 주도의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5개의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개 광역센터와 38개 기초센터의 총 51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에도 다년간 운영 중인 안녕우리마을회관을 거점으로 확장형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강화사업 ‘온기 가득 우리 이웃, 온(溫)마을 이야기’를 전개한다. 1인 가구 이웃돌봄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문제의 주체적 해결을 목적으로 확장형(고독사 예방+탄소중립)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향미 센터장은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역할 확대와 주민 주도적 마을공동체 강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다년간 도출된 지역문제에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다방면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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