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룸메이드 양성 교육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훈련인 '복합 숙박시설 관리사 양성과정'을 7월 4일 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 숙박시설 관리사 양성과정'은 본 과정을 통하여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에게 경제활동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취약계층(장기실업자, 여성가장)을 우선선발하고 취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실습교육은 부산 동구 지역의 대표적인 호텔 토요코인코리아에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직업전문교육 내용은 △복합 숙박시설 직무 이해 및 비전 제시, △객실정비 업무 및 객실관련 용어 이해, △복합 숙박시설 관련 불망 사례 분석 및 고객 유형별 응대요령, △의류, 침구, 주방, 냉장고 정리수납 및 홈스테이징 적용, △복합 숙박시설 생활방역 및 살균 소독 등이며, 외에도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한 질 높은 교육이 제공 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 우선 취업연계 및 인턴연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