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마지막까지 현장 지킬 터”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백두현 고성군수는 8일 고성읍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노후 건축물 철거와 성내 주민사랑방 리모델링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 제공 백두현 고성군수는 8일 고성읍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노후 건축물 철거와 성내 주민사랑방 리모델링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 제공

“민선 7기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임기 마지막 날까지 민생현장을 지키겠습니다.”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는 8일 고성읍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노후 건축물 철거와 성내 주민사랑방 리모델링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성내지구 도시재생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2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부터 3년간 △마을 정원 △청년타운 △집수리 지원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8일 고성읍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노후 건축물 철거와 성내 주민사랑방 리모델링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 제공 백두현 고성군수는 8일 고성읍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인 노후 건축물 철거와 성내 주민사랑방 리모델링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 제공

노후 건축물이 철거된 자리에는 주민 공동이용 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짓는다.

센터는 연면적 750㎡ 2층 규모로 주민회의 공간, 공동 육아방, 1인 미디어실, 필름 사진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다.

성내 주민사랑방은 도시재생 현장 지원과 주민교육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의 대표 사업들이 잘 마무리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