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중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진행…'눈높이 교육'포커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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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7일 관내 선화여자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년반 대상으로 눈높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첫걸음을 지원한 바 있는 동구의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올해는 ‘눈높이’ 교육에 포커스를 맞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총 90분 간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15명의 학생들이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경제 개념으로, 진로탐색의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며, "8월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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