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남동발전,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 발표회’ 개최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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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남동발전 제공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남동발전 제공

◆남동발전,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 발표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진행 중인 창업기업 육성사업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성과발표회’를 갖고 ‘창업스타트업 서포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10개 창업 기업이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받아 평균 매출액 증가율 75%, 신규 고용 104명, 신규 투자유치 8건의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해드림(SUN Dream) 사업’을 3단계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창업스타트업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창업 후 시장의 진입(Start-up)을 지원하는 1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이날 성과 발표회에 참가한 10개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회사는 2단계 생존(Unbroken)단계인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의 연계 지원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기반의 생산성 개선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3단계 도약(Net-profit)단계에서 남동발전은 창업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 지원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오늘 성과 공유회에서 확인된 창업 우수사례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후속지원 방안 등 의견 청취를 통해 선순환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핵심기술 파트너사 발굴‧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5일 오후에 열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권재진 소호지역아동센터 관장). 동서발전 제공 25일 오후에 열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권재진 소호지역아동센터 관장).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울주군 신생 작은도서관에 임직원 기부 도서 나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5일 오후 3시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지역 신생 작은도서관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80권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탄소배출 저감과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번째 리사이클링 물품나눔으로, 동서발전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지역 내 복지기관, 도서관 등에 총 8896점의 도서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새롭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과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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