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동서발전,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 쌀 나눔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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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김명희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앞줄 왼쪽), 박정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5일 오후 1시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앞줄 오른쪽), 김명희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앞줄 왼쪽), 박정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 쌀 250포 나눔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저소득층에 쌀나눔 행사를 열었다.

동서발전은 5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명희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추석맞이 쌀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울산쌀(10kg)은 울산지역 여성단체 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저소득층 25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가와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동 80명에게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밀키트, 밑반찬 특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왼쪽)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KOMIR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왼쪽)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KOMIR 제공

◆KOMIR, 추석 앞두고 삼척 광산지역 후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사장 황규연)은 5일 추석을 앞두고 국내 대표적인 광산지역인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방문, 지역 주민 15명에게 45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계읍을 방문한 KOMIR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 19 등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올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KOMIR는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자립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5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44개소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왼쪽에서 4번째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7번째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5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44개소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왼쪽에서 4번째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7번째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스안전공사 제공

◆가스안전공사, 추석 전통시장 안전점검·복지시설 후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과 함께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5일 인천역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44개소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간석자유시장에서 구매한 갈비팩 200개를 만수종합사회 복지관에 전달하고,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남동구 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간석자유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 홍보와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가스사고 발생 시 대피능력이 부족한 노인돌봄 시설 등은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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