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 홈크리닉 봉사단, 주거환경 취약세대 집수리 봉사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 소속 홈크리닉 봉사단(단장 한용규)은 9월 4일 일요일 신평1동 주거환경 취약세대 (신산북로49번길31)의 집수리봉사를 시행했다.

홈크리닉봉사단'행복을 심는 집'은 2022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를 장림2동에서 추천받아 수리하였고, 이 날은 천장에서 물이 새 천장이 내려 앉아 있고 벽에 곰팡이가 가득 피어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을 위해 도배뿐만 아니라 벽으로 물이 흐르지 않도록 천장에 물받침을 대고 호스를 욕실로 연결하는 등의 수리 작업을 병행하였다.

홈크리닉 한용규(61)는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정말 힘든 날이었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