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중구,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 실시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세계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패널 전시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치매정책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원로의집(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과 치매 검사, 치매 교실(인지 강화, 치매 예방), 치매 환자 가족카페, 현수막 게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