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교수·문인 주축 ‘백양문학’ 창간호 발간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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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문학회 동인지 〈백양문학〉 창간호가 최근 나왔다.

백양문학회는 지난해 1월 15일 창립했다. 창립 동인은 신라대와 관련 있는 교수와 문인으로 출범했지만, 누구나 정회원이나 명예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개방된 문학회다. 백양문학은 연간지 혹은 반년간지를 목표로 출항의 닻을 올렸다. 이번 창간호에는 일부 회원의 시, 소설, 수필, 평론 등을 수록했다.

동인 결성의 산파 역할을 한 신라대 양혜경(시인, 문학평론가) 문예창작비평학과 교수가 고문을, 김무숙(소설가, 문학평론가) 교수가 각각 감사를 맡았다. 그 외 박재욱 신라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공지흔(수필가) 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겸임 교수, 고동련 시인, 김경윤 수필가, 김학범 시인, 소전 수필가, 신기용 문학평론가, 이중아 중국 유학생, 조준형 문우당 대표, 진교어 중국월강외국어대 부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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