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제16회 민·학·관 협력 CI 디자인 지원사업' 협약 체결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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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8일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신라대학교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CI 디자인 개발을 위한 '제16회 민·학·관 협력 CI 디자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CI 디자인 지원사업은 사상구와 신라대학교가 협력하여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산·학·관 협력을 통해 관내 190여 개 업체의 브랜드를 디자인하여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해왔다.

올해는 민·학·관 협력 추진으로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이정묵)와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및 사상구가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12개 동 주민자치회의 CI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운영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애착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앞으로 약 10개월 동안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회의 특색 있고 좋은 CI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여 내년 2월 경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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