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부산북부소방서, 소방안전학과 신설에 따른 업무협약 체결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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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와 부산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가 소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와 부산북부소방서는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과 류승훈 서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라대가 소방안전학과를 신설해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함에 따라 관내 소방서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소방전문가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신라대와 부산북부소방서는 ▲소방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조 ▲소방실습교육을 위한 지원 ▲학술적 교육 및 연구 지원 ▲대학 전문 인력 지원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안전학과 전기완 교수는“관내 소방기관인 부산북부소방서의 협조로 신라대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소방 전문 인력 공급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소방공무원 채용 확대 등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여 소방안전학과를 신설하고 현장맞춤형 소방·안전 관리 분야 인력양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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