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고현숙 교수,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생명과학과 고현숙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22일 오전 10시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고 교수는 1990년부터 신라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00여 편 이상의 연구물을 국내외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해양 동물학 발전에 기여했다.
고 교수는 “단지 30여 년을 함께한 대학이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제자들의 학업과 연구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생명과학과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 성장에 따른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학과로 학과를 개편하고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