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중국 임주건축직업기술학원 국제교류 협정 체결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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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와 중국 하남성 소재 임주건축직업기술학원이 국제교류 협정을 통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와 임주건축직업기술학원은 29일 오전 10시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김충석 총장과 임주건축직업기술학원 리우지엔(刘建) 총장, 쏭타이핑(宋太平) 부총장, 옌이(晏祎) 부총장, 우지에샤(吴杰霞) 부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를 통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라대 편입학을 비롯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 인력과 학술 연구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라대 김형근 국제교류처장은 “중국인 유학생 편입학 유치를 위한 교류 증진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를 대응할 것이다”라며 “올해 신라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현재 27개국 264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 교류를 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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