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LINC+사업단, ‘2021 인공지능 및 응용 워크숍’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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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LINC+사업단 인공지능창의융합인재양성전공은 지난 22일 한국정보통신학회와 공동 주최한 ‘2021 인공지능 및 응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개발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라대 인공지능학과 김광백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영상 및 정보 분석’과 미국 캐롤라인대 권희춘 교수의 ‘A.I DRONE For the Future MICHIGAN Project’ 주제 강연에 이어 전국 대학생들이 인공지능 응용에 대한 성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 순서인 ‘부산 지역 인공지능 기술 현황 및 기업체 애로기술 토론’ 시간에는 대학교수와 전공 학생들, 기업체 인공지능 관련 개발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신라대 이범진 LINC+사업단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라며 “인공지능 기술과 지식 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로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 실무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인공지능창의융합인재양성전공은 2019년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신규사업(8개 대학)’에 선정돼 2021년에는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는 등 대학의 인공지능 특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LINC+사업단 소속 전공 중 2년 연속 최고의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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