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맥스정보기술, 신라대에 발전기금 2백만 원 기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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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 대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써 달라” 발전기금 기탁

㈜이맥스정보기술(대표 여성구)가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에 발전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신라대와 ㈜이맥스정보기술은 31일 오후 3시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 여성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발전기금은 신라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여성구 대표는 “대형 제조회사에 그룹웨어, ERP, MES, POP 등 구축과 스마트팩토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서 신라대와는 LINC+ 인공지능 협정을 통해 졸업생과 실습생 채용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신라대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IT 및 인공지능 분야 인재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라대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님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명품 교육 실현을 위해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맥스정보기술는 2008년 부산 사상구 설립된 ERP 솔루션 기업으로 특히 자동차 부품업에 특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제조업 분야에서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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