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A등급) 선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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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에서 올해도 A등급 획득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지역강소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지역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대학은 신라대가 유일하다.

이번 결과로 신라대는 사업비의 약 20%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미래 유망산업시대에 필요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통해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라대는 <학생성공 신라2030>이라는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학생 스스로 학문과 직업,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학생성공’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성공을 위한 교양교육과 전공교육 혁신 ▲학생 중심의 유연 학사 제도 활성화 ▲학생 핵심 역량과 개인 성장 향상 ▲대학 혁신 ▲의견 수렴을 통한 개선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상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융합과 실용을 기반으로 한 역량 중심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신라인의 노력과 힘의 결실이다”라며 “학생을 소중히 여기는 학생 중심 대학으로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과 프로그램 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올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의 영역에서 혁신 역량을 인정받고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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