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뉴스] 롯데리아, 배달 최소 주문금액 낮춰 外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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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6일부터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 분리를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에 '배달팁' 서비스를 도입한다. 배달팁 제도는 최소 주문 금액을 기존 1만 3000원에서 9000원으로 약 30% 하향 조정하며, 거리에 따른 배달료 운영 기준별 책정되는 2500~4500원의 6구간으로 적용한다. 2011년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 이후 2014년 주문 제품별 배달료 추가 운영 이후 고객 주문 상품과 배달 서비스 이원화 운영으로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가맹점의 경우 시·도별 지역 상권과 위탁 배달 서비스 수수료 등 환경적 요소를 가맹점의 자율적 선택에 운영으로 제품 품질 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이달 6일부터 올해 갓 수확한 횟감용 생굴을 판매한다. 생굴은 크기에 따라 소굴, 중굴, 대굴로 나뉜다. 이번에 출하되는 굴은 중간 사이즈의 중굴로 한입에 먹기 좋고 횟감으로도 제격이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이다. 올해 김장철 시즌에 맞춰 소굴도 집중 취급할 예정이다. 첫 출하를 기념해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봉지굴 250g을 카드행사가 5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10월맞이 프로모션 '원오원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클래스101의 '101'이라는 날짜를 포함하는 10월을 맞이해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다. 클래스 최대 79% 할인부터 애플워치 증정 이벤트, 100% 선물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재테크·창업 등의 수익창출 클래스부터 자기개발을 위한 외국어, 직무교육 등의 커리어 클래스, 그 외에도 드로잉, 공예, 운동, 요리 등 취미 클래스까지 클래스101의 다채로운 카테코리 내 인기 클래스를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관심있던 분야의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원오원데이 기간 내 클래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루 한 명을 추첨해 애플워치를 증정, 당첨자는 매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만 달아도 이마트 5만 원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라떼 커플세트, 파리바게뜨 케이크, 클래스 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5일 오후 8시부터 '곰표X글라스락' 컬래버레이션(협업) 기념 특별 라이브를 진행하고 네이버 쇼핑에서 5일 단 하루 동안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최초로 선보이는 '곰표X글라스락 4종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베이비, 쿡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특별 기획전으로 진행된다. 쇼핑 라이브에서는 '글라스락X곰표, 반갑다 친구야!'라는 주제로 곰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60분간 할인 판매한다. 국수·파우더 보관용기, 믹싱볼, 계량컵 등 '곰표X글라스락' 신제품 4종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처음 선보이고 곰표 국수와 부침가루, 튀김가루가 각각 같이 구성된 단품들을 할인가에 마련했다. 홈카페, 브런치에 유용한 IH에그팬&브런치팬 3종을 방송에서 함께 소개하며 할인 판매한다.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브랜드데이 행사에서는 곰표X글라스락 모음전과 함께 다양한 밀폐용기, 쿡웨어, 베이비용품 기획전이 진행된다. 곰표 협업 제품 외에도 수납이 용이한 '글라스락 차곡' 시리즈를 1+1 혜택에 마련했으며 선물세트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글라스락 선물넘는 녀석들' 기획전과 클린숨 밀폐용기 모음전으로 혜택을 더했다. 글라스락 베이비 모음전에서는 국민 이유식기를 비롯해 이유식 이지밀 스푼, 큐브, 조리 냄비, 방수 턱받이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풀인덕션 사양의 활용도 높은 쿡웨어 신제품을 모은 '캥거루 냄비 모음전'과 구이요리에 제격인 쿡웨어 '렉스톤 프라이팬&웍 모음전', '실리콘 조리기구 1+1' 기획전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쇼핑 라이브에서는 여느 때보다 더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에 오픈되는 타임특가 행사로 '히든타임딜'을 추가로 진행한다. 곰표X글라스락 선물세트 구매고객 전원에게 수플레 팬케익믹스를, 방송 중 댓글 이벤트와 구매 인증 이벤트로 곰표 에코백 등 경품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GS25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발왕산 막걸리 제로'와 '부르르 제로 콜라, 사이다' 블로그 체험단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네이버 일화본사 공식 쇼핑몰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일화 제품을 체험할 30명에게 오는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해당 인원에게는 발왕산 막걸리 제로, 부르르 제로 콜라, 사이다 중 한 박스가 체험용으로 제공된다. 제품 리뷰 작성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선정된 체험단은 개인 블로그에 제품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기간 안에 체험 후기를 남긴 체험단 중 베스트 7인을 선정해 용평리조트 숙박권·발왕산 케이블카 티켓 세트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 제품 중 하나인 발왕산 막걸리 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비알코올 막걸리 음료다. 해발 1458m 높이에 위치한 청정지역의 발왕산수로 빚어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발왕산 막걸리를 제조공정 과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술이 약하거나 막걸리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장내유익균 증식·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 1.6g를 함유해 탄산음료 최초로 '일반식품 기능성표시제'에 이름을 올렸다. 저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 부르르 제로 콜라와 사이다는 색소, 설탕, 보존료를 모두 배제한 0Kcal 탄산음료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단 맛을 냈으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해태제과는 올 가을 맛동산 시즌에디션으로 '솔티드아몬드카라멜'을 출시한다. 1975년 출시 47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계절한정판으로, 올 12월까지 3개월간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그간 흑당, 쇼콜라, 헤이즐넛 같은 젊은 세대 입맛에 도전하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오(소금)빵, 소금라떼 같은 달달하고 짭짜름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젊은 도전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소금인 펄솔트(Pearl Salt)로 은은한 짠맛을 살린 것이 강점이다.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짠맛이라 단맛과 잘 어울리는 환상조합이다. 해태만의 자체기술로 소금 알갱이를 겉면에 쏙쏙 박히게 만들어 톡톡 짠맛이 터지는 느낌까지 살렸다. 맛동산의 달달함이 짠맛 속에서 오히려 더 도드라지며 환상의 단짠맛으로 살아난 이유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달콤하고 고소한 가을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커피빈의 신메뉴는 메이플 시나몬 라떼와 메이플 시나몬 아이스 블렌디드 2종으로 구성됐다. 커피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이플 시나몬 파우더를 사용해 한층 더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에 달달한 메이플 시나몬 파우더를 첨가해 완성했다. 음료 상단에 달콤한 아몬드 정과와 시나몬 스틱 토핑을 얹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11일까지 한 개 가격으로 두 개의 와퍼를 즐길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 제품은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와퍼' 총 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된 100% 순 쇠고기 패티의 담백함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불고기와퍼는 달콤한 한국적인 맛을 살린 버거킹 고유의 불고기 소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두 제품 각각 단품 주문 시 버거 한 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교차증정도 가능해 단품 한 개 가격으로 와퍼와 불고기와퍼 두 가지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SNS,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비어가 내추럴 스파클링이 살아있는 스페인 전통 와인 칵테일 '카롤리나 상그리아(Carolina Sangría)' 2종을 출시한다. 스페인의 레온주 토로 지역의 '몬테 라 레이나(Bodegas Monte La Reina)'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토로 지역은 스페인 최고의 적포도주 생산지로, 중세 시대부터 스페인 전역에 와인을 판매해온 곳으로 유명하다. 스페인 사람들은 무더운 날씨에 와인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레드 와인에 과일과 향료 등을 넣은 상그리아(Sangria), 상그리아에 레몬과 탄산음료를 섞어 청량감을 더한 '틴토 데 베라노(Tinto de Verano)'를 즐겨 마신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한 여름 스페인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천연 오렌지 아로마를 가미한 프리미엄 상그리아 '카롤리나 상그리아', 천연 레몬 아로마를 가미한 틴토 데 베라노 '카롤리나 상그리아 레몬' 2종이다. 스페인의 프리미엄 와인 칵테일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우선 강렬한 마젠타, 핑크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경쾌하게 터지는 기포를 형상화한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모금에선 레드 와인의 달콤한 향에 천연 과일의 시트러스한 아로마가 후각을 자극한다. 다음으로는 적포도의 발효 과정에서 발생한 풍부한 내추럴 스파클링이 입안에서 터지며 청각과 미각을 만족시킨다. 스페인 음식은 물론 한식과도 궁극의 페어링을 보여준다. 트위스트캡을 사용해 야외에서도 와인 오프너 없이 간편하게 열 수 있으며 5.5%의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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