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산학협력단(단장 최성락)은 21일(목),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의 일환인 “지역사회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실행에 공동 노력하기 위하여 ‘부산녹색연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동대학교 그린슈머실천센터(센터장 김효정)가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당선된 '전지적 청년시점! 환경을 보다!'은 부산시와 금정구의 지원 사업으로 금정구의 지역 환경 특성을 살린 교육 및 참여를 통하여 환경역량 강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생활의 실천을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환경에 관심이 있는 청년의 참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녹색연합과 대동대학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프로그램 교육과정 개발 및 협의, 청년프로그램 인적교류 지원, 환경 관련 문제 도출과 정책 제안 등 청년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환경역량 강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생활의 실천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활동 시간을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총 48시간의 봉사시간이 부여되고 금정구청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