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축제에 오이소 부산 사계절 축제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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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의 사계절 대표 축제를 한 장의 지도에 담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면서 부산시는 최근 2년 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한 행사 대부분을 정상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개되는 사계절 축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사계절 축제지도 ‘여기 어떻노(어때의 부산 사투리)’를 제작했다. 지도는 부산의 축제 개최 시기와 장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해 다시 돌아오는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항축제 등 대형 축제는 물론 우수 축제로 선정된 지자체 소규모 축제까지 총망라돼 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부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한 부산만의 축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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