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부산광역시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협약 체결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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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간호학부(학부장 남문희)는 5월 31일 부산광역시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부산지역 장애인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노력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광역시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이종화센터장과 남문희 간호학부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및 의료서비스 연계 협력 △간호학부 학생들의 ‘장애인 건강권법’ 및 장애인식교육‘ △장애인 건강증진프로그램 협조,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조 △양 기관의 사업 운영에 따른 협력 및 홍보 협조 △기타 업무협력에 관한 사항을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대동대학교 배순철 총장은 “학생들이 장애인 건강권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많은 것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건강복지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대동대학교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도 상호 노력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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