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서면 도시 환경정비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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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청(구청장 김영욱)은 최근 서면에서 부산진구새마을지회, 부전2동과 전포1동의 유관 단체 회원들과 함께 도시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 동 주민센터 20개소에서도 뜻을 모아 부산진구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을 대비해 무단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대로변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도시환경 저해 요소를 먼저 정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한 분 한 분이 뜻이 모아져 부산을 방문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장실사단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2023년을 도시환경 개선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환경정비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하는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을 운영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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