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 32개소 아동센터 스포츠용품 전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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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지난 8일 부산시 강서구 신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경희)를 방문해 부산 32개소 아동센터 아동들이 사용할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용품 지원은 ‘2023년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활용, 코로나로 오랫동안 야외 활동을 누리지 못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취미 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용품은 총 1000만 원 상당의 축구공, 배구공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구성했다.

허현도 회장은 “우리 아동들이 다양한 운동 활동을 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현장에 중소 기업계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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