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우체국,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 전달식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래우체국 장학금 전달식. 동래우체국 제공 동래우체국 장학금 전달식. 동래우체국 제공

동래우체국(국장 조은진)은 지난 8일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동래우체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4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우체국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우체국 예금사업 수익 일부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하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오는 17일에는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동래구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0만 원씩 총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은진 동래우체국장은 “우체국 희망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래우체국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