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여름철 호우 피해 지원 성금 2000만 원 전달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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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호우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 행사 모습(왼쪽부터 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호우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 행사 모습(왼쪽부터 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올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와 수해 예방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지난 11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생활물품 전달, 이재민 지원 등 피해 복구사업과 수해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는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자연재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국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2022년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에 이어 지속적으로 국가적 재난에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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